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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주)에넥스 황간공장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충북 1위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10/19 [10:39]

영동소방서, (주)에넥스 황간공장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충북 1위

정 훈 기자 | 입력 : 2022/10/19 [10:39]

▲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시상식 사진

 

영동소방서는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에넥스 황간공장(공장장 김주환)이 충북 지역 1급대상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소방대상물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우수 소방계획서를 발굴하고, 재직 중인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연분야는 특급소방안전관리자, 1급소방안전관리자, 2·3급 소방안전관리자 3개 분야로, 2022년 소방계획서 평가를 통한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인 본선에서 19명을 선발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에넥스 황간공장 박천운 소방안전관리자는 1급소방대상물 분야 영동소방서 대표로 참가하여 충북 12개 소방서가 참여한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충청북도지사 상장을 수여 받았다.

 

한편 주)에넥스 황간공장은 가구시장의 대표주자로써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기증,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가구 제작·설치 지원 등 이웃사랑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충북 대표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소방계획서가 많이 발굴되어 모든 소방안전관리자들이 실무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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