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서울시,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캠프 운영서울 청소년들의 왁자지껄 계룡 방문기! 어서와, 계룡은 처음이지
계룡시는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청소년 16명을 계룡시로 초청해 계룡-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캠프 ‘어서와 계룡은 처음이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5월 계룡시와 서울시가 각 지역의 자원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올해 처음 운영됐다.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를 통해 모집된 16명의 청소년은 계룡시의 ?대표 볼거리인 사계고택에서 전통의례 체험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관람하는 등 계룡시 곳곳을 탐방하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문화교류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역사문화교류를 통해 자연환경과 軍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도시를 알게 되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특히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에 참여해 우리 軍 문화를 체험하고 평화에 대해 생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2박 3일 동안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다양한 도시와의 교류로 청소년들이 보다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20여명의 계룡 청소년들이 2박3일간 서울에 머물며, 서울 야간 시티 투어, 대학 탐방, 조별 미션 등 일정을 수행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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