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협의체 위원·주민 등 300여 명 참석, 유공자 표창·복지정책 포럼 등
광주광역시는 19일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복지공동체 광주’라는 주제로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와 광산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치구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유공자 표창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보장 체계 강화와 인적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한 정책 포럼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의 중심축이다. 지역 내 민간기관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위기가구발굴단, 복지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1인가구 복지1촌 맺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에 처한 숨은 이웃을 꼼꼼히 찾아내고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해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 만들기의 주역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활성화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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