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2일 중구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마중’3회차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운영된다. ‘Fall in Sporture(Sport+Culture)’라는 주제 아래 가을 운동회, 가죽공예, 친환경 캠페인, 축구체험, 먹거리 등 20여 개 무료 체험 부스와 사전 모집된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도서 기부를 통해 열린 도서 공간을 만들고, 플리마켓 물품 공유과정을 거쳐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ESG 경영 관련 자원순환 활동도 이뤄진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는 여성가족부·인천시·중구가 지원하고, 수련관이 운영하여 지역과 마을공동체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연 5회(8~11월)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