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장애인을 위한 분양정보 ?모바일 알림서비스?개시충북도 홈페이지에서 공동주택 특별공급 문자메시지 무료 이용
충청북도는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특별공급‘모바일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동주택 특별공급에 관심 있는 장애인과 가족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통해 문자메시지로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용방법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충청북도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복지→ 장애인 특별공급 항목에 들어가‘모바일 알림 신청’메뉴를 클릭하면 되고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다.
알림서비스 개시 전까지 장애인이 공동주택 특별공급 관련 소식을 접하기 위해서는 매번 도, 시·군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장애인들은 분양정보를 알기 어려워 신청기간을 놓치는 사례가 있었다.
한편,‘장애인 특별공급’은 장애인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청약저축에 상관없이 전용 면적 85㎡ 이하, 9억원 미만 아파트에 대해 평생 1회에 한해 공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장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용이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편의기능을 적극 개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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