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주체육관에서 ‘2022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며 총 50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면접 볼 수 있는 직접참여 30개 기업과 이력서 접수 후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참여 20개 기업이 참여해 다수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참여 기업에는 ㈜지피피, 코오롱생명과학㈜, 더블유씨피㈜, ㈜한국팜비오, 우진전장㈜, ㈜재세능원 등이 참가하며 간접참여 기업에는 팅크웨어㈜, 유니쎌팜, ㈜텔콘알에프제약, ㈜종이나라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참여 기업 구인내용은 취업사이트 워크넷 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공공기관 설명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박람회의 열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충북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공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일자리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과 산업기능요원 복무희망자와 관내 병역지정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해 충북지방병무청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와 간단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제공을 통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인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고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로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충주시 일자리 박람회는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가 주최하고,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교통대학교 취업성공지원과, 한국교통대학교 링크사업단,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후원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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