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 화재대응능력 평가 대비 ‘만전’ |
서산소방서는 오는 27일에 치러지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을 앞두고 5명의 대원들이 훈련에 매진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재대응능력 평가시험은 위험성이 높고 예상치 못한 화재현장 속 변수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능력을 향상시키는 자격시험이며, 필기시험 합격 후 2차 실기 평가를 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실기 평가는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법 등 10개항목으로 이뤄지며 하나의 항목이라도 60점 미만이거나 제한시간을 초과하면 탈락한다.
소방서는 화재대응능력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교관으로 지정하고 멘토링제 운영으로 응시자의 취약점을 보완, 실전과 같은 자체평가를 진행하는 등 전원 합격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자신과 동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더 발전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