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팔봉면 폰타나 리조트에서 열린 드림스타트 소통공감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전문 기관을 연계해 다양한 가족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격검사 및 분석활동, ▲가족 운동회, ▲미술치료, ▲아로마 오일 체험으로 가족 구성원의 결합력을 높이고 상호 간 공감 및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성격검사 및 분석을 통해 개인 특성에 맞는 소통방법과 다양한 상황에 따른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로나19 발생 후 3년 만에 가족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가족 행사를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발달영역별 아동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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