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22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삶과 학습, 작은 변화가 만들어 내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제7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 실천의 원년으로 친환경 생분해 현수막, 일회용품 줄이기, 개인컵 이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참가한 시민들이 쓰레기와 헤어질 결심을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평생학습 기관,학습동아리 공연 22팀, 평생학습 체험,전시,홍보 37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의 의미를 되새겼다.
관내 한글교실 어르신들도 평생학습 축제에 함께 참여해 캘리그래피, 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학습을 경험하는 기회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평생학습 유공 표창 수상자로는 평생교육기관 공주교육대학교 황선민, 공주향교 오병일, 상록수문학 서성철, 평생학습자 신순임, 정상연, 이영지, 배순옥, 조문경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일상이 배움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는 마을 단위까지 평생학습이 골고루 전달되는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실천 축제 원년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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