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7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무료해진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지원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오늘 31일까지 문화 활동을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 활동 중 ‘영화 보러 같이 가요!’는 학교안전지킴이 등 5개 사업단 494명, ‘디퓨저 원데이 클래스’는 사랑채우미 100명이,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실버시터 사업단 140명이 각각 참여하게 된다.
‘영화 보러 같이 가요!’ 문화 활동은 롯데시네마 부평 갈산점에서 총 5회 차로 진행될 예정으로 유쾌한 코미디 영화인 ‘정직한 후보2’ 상영하여 어르신들에게 밝고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퓨저 원데이 클래스’ 문화 활동은 복지관 소강당에서 총 2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기를 이용한 치유와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인 안정감을 도모하게 된다.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문화 활동은 키트를 이용하여 해당 사업단의 연령적 특성을 고려하여 총 2회 차로 각 경로당에서 진행되고 고추장을 이용한 음식과 건강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진 일자리관리팀 사회복지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준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힐링과 친목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스쿨존 교통계도 △학교급식 배식지원 △공공시설물 관리지원 △취약계층 반려견 산책지원 △카페 아띠 등 10개 사업단 총1,012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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