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만석동 테니스장에서 제30회 동구청장기 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5개 클럽 17개 팀, 220여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전국대회 경력이 있는 남자복식 금배부에서는 인호클럽이, 전국대회 경력이 없는 남자복식 은배부에서는 프렌즈클럽이, 여성부에서는 장인숙·조연화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테니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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