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2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2022년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가치’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공정무역’, 미래경제를 이끌어갈 ‘청년창업기업’ 등 21개 기업과 순환경제 ‘나눔장터’가 연대해 진행했으며, 사회적기업 인천자바르떼 클래식 ‘아코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진도북놀이’, 청년밴드 ‘우연인’이 문화예술공연을 펼쳤다.
또한 부평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에서는 홍보·판매·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업사이클링, 공예, 천연제품 만들기, 우산 및 자전거수리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해 주민들은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를 즐겼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오늘을 계기로 민·관 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