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 13층 대연회장에서 지역 예비창업자, 창업초기기업, 창업지원기관 실무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0월 광주창업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창업포럼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자들로 구성된 민간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창업 유관기관, 투자사, 언론 등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이번 포럼은 창업 투자문화 확산 및 투자유치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창업초기기업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창업초기기업 투자유치설명회 ▲브랜드 마케팅 특강 ▲창업 연결망(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지역 창업초기기업인 ‘알비티모터스’, ‘세르보테크’, ‘DBOP’ 등 3개사가 참여해 호남권 최초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투자자들과 함께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비에이파트너스’, ‘디캠프’ 등 지역 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진행한다.
이날 특강을 맡은 인트윈 서대웅 이사는 ‘컨셉흥신소’, ‘기획흥신소’, ‘슬램덩크 인생특강’ 등을 발간한 인기작가로 창업초기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맞춤지도해주는 지도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서 이사는 강연에서 지역 창업초기기업들이 성장에 있어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브랜드 마케팅의 중요 요소들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예비창업자, 창업초기기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자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협업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창업정보 교류기회도 제공된다.
광주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주창업포럼을 중심으로 민간 주도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문화를 확산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창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광주창업포럼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접하면서 성공 창업을 위한 연결망(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창업자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유근종 시 창업진흥과장은 “광주창업포럼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경제 진흥을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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