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5 함안군, 경남생활체육대축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
함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도내 18개 시·군 임원과 선수단, 지역시민 등 2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축전에는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요가 등 모두 31개 종목(정식 27, 시범 4)의 생활 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함안군은 검도, 국학기공 등 총 24개 종목에 663명이 출전해 3개 종목(체조, 국학기공(어르신부), 궁도(어르신부))에서 우승, 4개 종목(검도, 국학기공(일반부), 댄스스포츠, 족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우수한 성적으로 축전을 마무리 했다.
특히, 국학기공과 파크골프 종목에서는 선수 중 최고노령자에게 수상하는 최장수상을 받았으며, 대회 입장식에서 군을 상징하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생활체육이 군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