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세계전통음식축제’성황리에 마무리세계음식·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주민참여형 대형 축제로서 성공 가능성 보여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2일과 23일 2일간,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개최한 영종국제도시 지정기념‘세계전통음식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최로 개최된 세계전통음식축제는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도록 다양한 국가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생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여러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 나라별 커뮤니티, 여러 관련 단체들과 함께한 컬러풀 퍼레이드, 여러 국가들의 다양한 음식문화체험 및 전시회, 각 나라별 전통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세계전통공연, 지역예술인공연, 시네마OST콘서트, 가을음악회, EDM댄스파티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과 청년마켓, 어린이물물교환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해상불꽃쇼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세계전통음식축제는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중구 대표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축제마무리까지 직접 수행했으며, 지난 2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꾸준한 토론과 협업으로 이루어낸 주민참여형 축제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주민과 관광객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시고, 행복해하셨다”며“앞으로도 주민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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