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 제70주년 기념식 개최국가 안보를 위한 신뢰받는 향군으로서의 역할 다짐
창원특례시는 25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 창설 제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가 주최해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과 시의원, 보훈단체장, 마산합포·회원구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과 지역사회와 향군조직 육성발전 공로자(10명)에 대한 시상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향군인의 다짐 낭독,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돼 국가 안보를 위해 신뢰받는 향군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필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 창설 제70주년 기념식과 안보결의대회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 단체이자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국가안보 확립의 중추적 역할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제대군인과 국가유공자 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부터 창립된 안보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의식 고취 강연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는 여성회를 포함하여 11개읍면동회 14,267명의 회원이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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