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한 사천시 선수단이 좋은 성적으로 금의환향했다.
사천시 선수단 23명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총 6개 종목에 경남 대표로 참가해 좋은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강창완 선수는 수영 동호인부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크게 활약했으며, 탁구 선수부에 출전한 정의남 선수는 TT1~2체급 남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9000여명(선수 6300명, 임원 및 관계자 27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시범종목 2개 포함)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경상남도는 금·은·동 각각 33·45·59개로 총 13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