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교류 통해 다방면으로 상생 발전하는 기회되길 |
군산시와 서천군의 체육동호인 교류전이 오는 29일 서천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날 10시 30분부터 7개 종목으로 총 400여명이 서천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교류전을 갖는다.
체육동호인 교류전은 군산과 서천의 우호 증진 및 교류를 통해 공동의 체육발전을 도모하고 동호인 교류 및 화합을 통해 체육행정 협력체계의 유대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류전은 격년으로 군산과 서천에서 실시되며 지난해에는 군산에서 개최해 올해에는 서천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군산과 서천은 금강을 사이에 둔 이웃으로 지리적으로 가깝고 경제, 문화, 체육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서로가 장, 단점을 공유해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누려 서로가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