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 서로의 문화를 잇는 ‘제4회 서구생활문화축제’ 성료서구 곳곳에서 열린서로이음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서구 곳곳에서 열린 ‘제4회 서구생활문화축제-서로이음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 교류 및 소통으로 서로의 문화를 잇고자 인천서구문화회관, 청라블루노바홀,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연계협력으로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가좌청소년센터 등 서구 곳곳에서 축제가 개최됐다.
사전 신청 등을 통해 참여한 총 30여 개 생활문화 동아리와 개인 공연, 체험, 전시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호응 속에 축제를 마무리했다.
또한 23일에는 일상 속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는 동아리 연합공연과 폐막식을 동시 진행하며 서구생활문화축제를 마무리했다.
축제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취미생활로 일상을 보내다가 모처럼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려 좋았다”며 “서구 곳곳에서 축제를 보는 재미도 있었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함께한 생활문화 동아리를 포함해 내년엔 더 다양한 일상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다채로운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주민과 함께 할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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