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광양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제12회 광양시장기 검도대회’가 200여 명의 검도 동호인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검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장 대항전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었으며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의 경우 일반부 우승은 ‘순천검도관’, 청소년부 ‘초당검도관A’, 초등부 ‘초당검도관’이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일반통합부 ‘정성민’, 청소년(여)부 ‘윤희재’, 청소년(남)부 ‘윤금재’, 초등(여)부 ‘김지유’, 초등부(5~6학년) ‘박찬민’, 초등부(3~4학년) ‘손태랑’, 초등부(1~2학년) ‘김재현’이 차지했다.
한편, 칼의 역학적 원리를 응용해 겨루기하는 검도는 보호장비가 확실해 부상의 위험이 적고 각자의 힘에 맞게 운동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주목받고 있는 운동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신 수양과 신체 단련에 뛰어난 검도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는 검도 동호인들을 격려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검도인의 우정을 다지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