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퀼트 공예반’ 수강생 25명 선착순 모집11월부터 총 12회 강의...28일부터 교육 신청접수
화순군이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과 농촌자원 활용 능력배양으로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퀼트 공예반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11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야생화를 테마로 미니 파티션, 토트백 등 3종의 생활 속 다양한 소품들을 만든다.
교육 신청은 10월 28일부터 전화로 하면 된다.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퀼트는 조각 천들을 덧대어 생활소품 쿠션, 가방 등에 누비질을 해 무늬가 두드러지게 하는 수예 기법의 하나로 재료에 따라 기법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표현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교육생들은 아플리케, 공그르기, 바이어스 등 기술들을 배워 오직 다른 도구가 없이 손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불어넣은 여성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농촌 여성들의 문화 활동 폭을 넓히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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