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함께 일하는 친구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대신 전달합니다! ‘우정(情)배달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마음을 대신 전달합니다! ‘우정(情)배달부’ 행사는 인터넷을 통해 접수된 편지를 엽서 형식으로 제작하어 한빛트레이드(대표: 서대식)로부터 후원받은 방역물품과 함께 총 58명의 참여자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실버시터 참여자 김OO은 “평소에 동료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고맙고 섭섭했던 일들을 이야기를 못했는데, 편지로 답답했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멋진 행사를 준비해준 노인복지관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일자리관리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편지를 전달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일자리에 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겼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소통과 지원을 통해 일자리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심리적 안정이 찾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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