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독청소년협회가 위탁운영 중인 순창군청소년수련관은 ‘제8회 순창청소년문화축제’를 오는 29일 순창 일품공원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한받았던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자주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고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할로윈 축제를 마련했다.
오전 11시부터 순창 일품공원 소공연장의 다양한 축제 부스에서 공연, 먹거리, 체험, 분장을 즐길 수 있다. ▲공연에는 노래 경연대회, 랜덤 플레이 댄스 경연대회, 할로윈 퀴즈쇼가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는 할로윈 뷔페, 디저트, 혈액주스 ▲체험은 관체험·유서작성·소망나무, 좀비 보물찾기, 텐트 밖은 위험해 포토존 ▲분장은 타투 스티커, 페이스페인팅, 할로윈 의상 소품샵, 할로윈 분장 코스튬실 등을 마련했다.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기획부터 준비, 진행, 행사 전 과정에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참여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구성했다. 이경신 관장은 “청소년문화축제에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신나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청소년문화 축제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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