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제42차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
홍성군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지난 26일 충령사 충령탑 일원에서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회장 문석기)의 주최로 개최된 이날 위령제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추도사,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선열들의 위대한 정신과 고귀한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라고 하며 희생을 기렸고, 합동위령제를 개최해준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자유민주수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민간인 희생자와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42번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