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6일 여수에서 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전남권역 공공보건의료 연계?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전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순천·목포시의료원이 공동 주관했다. 시군 보건소와 도내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유관기관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전남권역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워크숍은 전남도의 공공보건의료 발전방향, 기관 간 연계·협력 사례, 보건의료 통계 매뉴얼 및 활용방안, 자기조절역량(나의 감정을 다스리고 활용하기) 강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지역 완결형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질의 필수의료서비스 보장 및 지역 주민의 의료안전망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하고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진미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에 부족한 필수의료서비스를 위해서는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보건소,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연계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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