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에는 ▲호스페스티벌 ▲승마체험 ▲동물농장 체험 ▲사과낚시체험 ▲사과볼링 등 6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2,500석 규모의 셀프식당인 ‘장수한우마당’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의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호스페스티벌에서는 마상무예 공연을 필두로 VR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체험, 승마체험 등을 진행되고, 어린이 말관련 교구체험에서는 조랑말 색칠하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풍선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펼쳐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메인무대가 상시 운영돼 각종 공연과 경연으로 축제 열기를 더했다.
오는 30일엔 한우랑사과랑 가요제가 메인무대에서 열려, 예심에서 선발된 12개 팀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상금 340만원을 두고 마지막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