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공산주의에 항거하다 스러진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지난 26일 양평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자유수호희생자의 유가족과 기관단체장, 양평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최종열 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양평군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군민들의 애국심과 안보·보훈의식이 깊이 뿌리 내려, 군민들이 애국심과 애향심을 바칠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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