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 5∼6일 가을밤 천체관측…개기월식 이해하고, 토네이도 원리 체험200mm 망원경?천문가와 천체관측, 과학마술쇼, 과학체험 프로그램…3년만의 대면, 확대 진행
올해 11월 부분월식은 달과 화성, 적색거성이 삼각구도로 관측되는 ‘레드 트라이앵글’ 관측이 예상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밤 9시까지 ‘2022 서울시민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일간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천문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천문가들이 함께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고, ‘과학’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강연,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년간 온라인으로만 운영하다가 3년 만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① 천문관측과 천문관련 유명인사 초청 과학토크 쇼 ② 특별 전시해설 등 전시실 야간개장 프로그램 ③ 과학매직쇼, 가을음악회 등 공연 ④ 내손안에 과학(부분월식을 닮은 도어 벨, 작은 모형으로 알아가는 달의 변화 등), 대학생 에듀 서포터스 재능기부 열린 과학 나눔터 (레진을 이용한 우주 모양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먼저, 과학관 옥상 야외정원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별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소속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와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의 천문가들이 일반시민에게 천체 관련 내용을 함께 설명하는 천체관측 행사가 5일(토)~6(일)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천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천문 관련 유명인사들의 특별한 과학토크쇼가 마련되어 있으며, 서울시공공예약 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을 통한 현장 참여 또는 서울시립과학관 유튜브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NASA Moon and Mars Mission(나사 달과 화성 탐사)’ 의 폴윤 박사(NASA/ JET Solor System Ambassador)와 ‘제임스웹 망원경으로 다시 본 우주’ 의 강성주 천체물리학박사(국립과천과학관 기상연구사)를 초청하여 ‘Red Triangle[부분월식(붉은 달), 붉은행성(화성) 적색거성이 삼각구도로 관측되는 천문현상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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