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S컨벤션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제8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는 복지인의 귀감이 되는 자에게 주어지는 청주복지대상을 비롯해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17명이 시장 및 시의장,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올해 청주복지대상은 유응모 오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수상했다.
유 관장은 1992년부터 대우꿈동산에서 30년 동안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해왔고,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역임해 사회복지 연구 추진과 지역 복지실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공로로 오늘 수상한 사회복지 유공자를 비롯한 모든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인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 청주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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