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7일 군청 강당에서 2022 진안홍삼축제 실무추진단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종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진안군 각 실과소 팀장 및 부읍·면장이 단원으로 구성되어 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단원들이 담당 임무의 결과를 보고하고, 축제 개최를 통해 발견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즐겼으며, 원활한 교통편 운영을 비롯해 주무대와 먹거리관 분리로 쾌적한 축제장분위기 조성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부무대 공연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주 개선사항으로는 축제장 인근 주차장 확보와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테마공원 조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육완문 행정복지국장은 “3년 만에 축제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축제의 성공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해줬다”며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개선점과 발전 사항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해 진안홍삼축제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