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도서관, 하반기 ‘주경야독 독서인문학당’ 운영
11월 3일부터 오페라, 뮤지컬 등 감성을 깨우는 시간
정 훈 기자 | 입력 : 2022/10/28 [10:05]
▲ 2022 하반기‘주독야독 독서인문학당’ 프로그램 포스터.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11월부터 한 달간 2022 하반기‘주독야독 독서인문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인 ‘클래식 가이드 이동초 교수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는 평택대학교 음악학부 교수이자 천안오페라단장인 이동초 교수와 함께 오페라, 뮤지컬, 피아노, 재즈 등을 감상하며 예술적 지식과 감성을 깨울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명곡으로 듣는 러브 스토리 ▲클래식 음악 시대별 감상 ▲영화 속 감독 ‘시네마 클래식’ ▲All that Opera · All that Musical ▲감성 치유 클래식의 테마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11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6회 운영되며, 강좌 접수는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 “올겨울, 즐겁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