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10월 기관, 단체, 직장 등과 연계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환경조성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사회 학부모·시민교육을 성료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광주도시철도공사-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는 소통의 마법, 미래인재가 되는 퀀텀점프 학습법 ▲삼성전자-자기주도학습코칭과 화·상·진 대화법 ▲더하다사회적협동조합-금쪽이를 알고 이해하며 함께 키워요 ▲광주각화청소년문화의집-알고 싶은 내 아이 심리와 건강한 부모교육 ▲(사)한국그림책문화협회-그림책으로 소통 등 7기관과 연계해 총 18회 운영했다.
특히 주중 근무시간에 교육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해 광주도시철도공사, 삼성전자와 연계해 직장 내 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또 한국그림책문화협회와 연계해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 그림책을 매개체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자녀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경험나누기 ▲그림책테라피 ▲그림책과 만나는 창조적 사고력 등 부모와 자녀의 기본적인 신뢰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관계 형성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지역사회 연계 학부모·시민교육이 수요자 중심의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사업, 교육주제, 교육방법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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