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그림이나 편지를 국화 화분과 함께 전달하는 고마워Yo~! 감사해Yo~!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사업으로 관내 아동 청소년들이 평소 감사한 마음은 있었지만 전하지 못한 사연들을 접수해 최종 58명의 사연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가족, 친구, 선생님, 목사님, 군수님, 후원자님, 원장님 등 다양한 사람들이 포함됐다.
무안초 6학년 최 모 학생은 “무안읍 불무공원에 물놀이장이 설치돼 여름에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행복초 5학년 박 모 학생은 무안사랑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으로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센터장님, 선생님들과 함께 편하게 잘 이용할 수 있도록 1호점을 만들어 주신 군수님께 감사하다”며 편지를 쓰며 “무안군에 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 군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고 군수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바쁘다는 핑계로 고맙다는 말을 잊고 사는 요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일상의 대부분은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채워져 간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였을 것 같다”며 “주변을 배려하고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인성이 아름다운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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