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2관왕 달성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마을축제로 공동체 활성화
홍성군이 지난 10월 28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세계 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이며, 홍성군은 강소형 축제(마을축제) 부문 은상과 교육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한다.
강소형 축제 부문은 마을, 읍면동 단위의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축제를 수상하는 부문으로, 은하면 대천마을의 옛 풍습인 ‘들돌 장사대회’를 주제로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든 뮤지컬 공연과 대회, 전시, 아이들을 위한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킨 ‘은하봉 들돌축제’가 은상을 수상했다.
교육 프로그램 부문은 홍성군의 마을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문화도시를 위한 사업과 연계해 마을 리더 및 주민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마을 축제를 개회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부문에 ‘품앗이 마을축제 아카데미’가 동상을 수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마을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마을축제를 지원해 마을문화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홍성’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홍성군의 마을축제와 문화도시 홍성의 발걸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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