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 한우리실버예술단이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를 통해 지난 10월 21일부터 4박5일간 몽골을 방문하여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서 개최되는‘새마을운동10주년기념 몽골새마을 아리랑콘서트’에서 ‘아리랑 속의 태극무’와 ‘김삿갓 몽골에 떴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이는 울란바타르시 몽골새마을운동10주년기념 새마을본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한우리실버예술단에 ‘국제봉사상’과 ‘감사패’를 전수했고, 형제의 나라에서 왔다며 극진히 반기는 등 친밀감을 표시했다.
이번 공연은 전승길 단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한우리실버예술단원(회원 25명)들의 단합 그리고 한순임 강사의 지도력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행사에서도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알리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단원들의 평균 연령은 83세이며, 2008년에 창단하여 면민의 날, 장미축제,심청축제, 노인복지시설, 노인정 등 각종 행사장을 찾아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우리실버예술단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 날까지 곡성을 알리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으며,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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