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28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김수지, 김현, 문기전, 최홍엽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과 윤리특별위원회 의원 징계에 관한 자문을 한다.
정무창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가 법제화 됐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권한과 위상이 강화된 만큼 의회 책임과 함께 높은 윤리의식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의회 역시 항상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