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지역 어르신… 행복마을 프로그램 성료자원봉사자들이 건강검진, 이미용 서비스, 치매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은 지난 2015년부터 매해 3곳의 마을을 찾아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건강검진, 이?미용, 치매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3번째로 북경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돋보기 나눔 △실버두뇌 활성화 △손마사지&네일아트 △서금요법 △기초 건강검진 △드립커피 제공 △치매예방 △세탁 차량지원 △소화기 나눔 △이?미용 △공연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재능 나눔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여해 건강 관련 체험과 무료급식, 맞춤형 공연 등으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 (사)등대회, 안강여성단체협의회, 안강자율방범대, 옥산자율방범대, 안강의용소방대 등 지역 내 여러 단체들이 교통·안내부터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운영까지 협업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재윤 이사장은 “북경주에 자원봉사센터 거점이 생기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실질적 자원봉사 의미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고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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