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보은군 위상 떨쳐 |
보은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보은군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31일 밝혔다.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전남 진도에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한국농촌지도자 회원 1만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 김진권(마로면)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전국에 보은군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떨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김진권회장은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회장으로 2010년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복숭아 및 마늘 등 다품종 재배기술을 통한 안정적 농가소득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응호 군 인력교육팀장은“이번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지도자가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김진권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것은 보은군의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