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드림스타트, 전통문화 예절교실 성황리에 마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까지 부평구 어울림센터 등에서 실시한 전통문화 예절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한국 전통문화와 예절을 접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차 전통예절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저학년 아동 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통문화 예절교실은 총 4회에 걸쳐 실시됐다.
지난 18일과 25일에는 부평구 어울림센터에서 전통예절교육을, 22일과 29일에는 김포 닥나무농장에서 전통문화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예절교실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예쁜 한복을 입고 친구들과 바른 자세로 전통차를 마시는 경험을 하게 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