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추억의 신혼여행 부곡온천 1박 2일 행사 추진
7~80년대에 왔었던 부곡온천이 너무 달라졌어요!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0/31 [13:08]
▲ 창녕군, 추억의 신혼여행 부곡온천 1박 2일 행사 추진 |
창녕군과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는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추억의 신혼여행 부곡온천 1박 2일’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부곡온천 활성화를 위해 공모를 통해 70~80년대 부곡온천에서 추억을 간직한 부부 등의 신청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첫날, 부곡온천 힐링 둘레길을 걸은 후 전국 최고의 수온 78℃ 부곡온천수에 온천욕을 즐기며 신혼여행 당시의 추억을 되새겼다.
둘째 날에는 비봉리 패총 전시관, 창녕박물관과 교동·송현동 고분군 등 창녕의 문화재를 관람하고, 우포늪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소중한 신혼여행의 추억을 다시 느끼게 해준 부곡온천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