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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보건소, 지역의료협의체 간담회 개최코로나19 재유행 의료대응체계 구축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재유행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의료협의체’를 출범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의료협의체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막고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보건소장을 비롯한 (사)대한의사협회 경남지부 양산분회 회장, 개원의 및 병원 대표, 양산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구급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코로나19와 계절독감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대비한 일반 의료대응체계 강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안내, 2023학년도 코로나19 확진자 수능 시행 관련 협조사항 안내, 자율 입원 참여 병원 확대 필요성 및 공휴일 코로나19 확진자 진료 공백 방지 등 현안 업무를 논의하며 협력을 다졌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산시 지역의료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유관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다가오는 겨울철 트윈데믹 대비 및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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