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어르신 건강관리도 이젠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첨단, 비대면으로!”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침여자 간담회 개최
영천시 보건소는 31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참여자 중 6개월간 미션 성공자 5명과 그 가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오늘건강앱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AI생활스피커 등을 배부 후 스마트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측정 데이터가 보건소 방문간호사, 운동전문 인력에게 공유되어 건강관리와 미션 부여 및 평가가 이루어지는 개인별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다.
영천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2021년도 공모 선정되어 사업 준비를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미션 성공에 대한 미션성공 물품 수여식과 더불어 사업 참여 시 참여자가 경험하고 느꼈던 좋은 점과 사례를 공유하여 향후 사업 추진 시 개선점을 논의했으며 특히 참여자의 대부분이 기존에 가진 혈압 당뇨의 기저질환이 개선되고, 꾸준한 걷기운동 등 일상 속 건강습관이 변화됐으며, 특히 시범사업에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비대면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한 기회로 삼아, 어르신의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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