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현장 방문 코로나19 선제검사 자료자신 |
남해군보건소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응시생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전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능 2주 전부터 전담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하여 확진자 정보를 관리한다.
수능 전날(11.6)에는 수험생의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PCR 검체만을 대상으로 신속 확인을 할 예정이다. 이에 수능 응시생이 의료기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지 않도록 관내 의료기관 임시선별검사소(남해병원)에 안내 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환경연구원(진주시 소재)에서 수능 수험생 검체를 일괄 수거하여 빠르게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수능 응시생중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일반수험생과 분리된 별도의 시험장에서 수능 응시가 필요하므로 관내 2개교(남해제일고등학교, 남해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실내 환기 및 방역수칙 준수가 잘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