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치과검진이 12월 10일 마감돼니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영구치열이 자리 잡는 시기인 초등학교 5학년이면 누구나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치석제거 등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12월 10일까지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학생 또는 학부모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덴티아이』를 다운로드해 회원가입 및 문진표 등을 작성한 후 연계치과로 전화예약 후 치과를 방문하면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생이면 누구나 『아동 치과주치의 제도』를 꼭 이용해 비용 부담 없는 전문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그 밖의 문의사항은 학교 소재지 관할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