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676건 중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203건으로,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5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자율 특수시책 등 7개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을 목표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해 언론매체 및 SNS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 생활 속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겨울철 기간 동안 모든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화재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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