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착한소비 공유장터’ 시범 사업 운영‘농촌과 도시를 잇는 착한소비 곰나루문화장터’ 이번 주말 운영
공주시가 오는 5일과 6일 공산성 곰탐공원 일원에서 착한소비 공유장터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착한소비 공유장터’는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생산물 판로를 지원하여 농업·농촌종사인구 및 소상공인의 내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착한소비 공유장터를 조성하기 전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수요를 점검하고 향후 내실 있는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조직인 로컬액션그룹이 이번 사업 지원으로 만든 시제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 판매하고 특히 웅진동 예비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농촌과 도시를 잇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배성의 추진단장은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1년간 운영하며 발굴된 ‘로컬액션그룹’이 직접 현장에 부딪쳐 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이번 기회를 통해 로컬액션그룹이 보다 고도화된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1년부터 4년간 70억 원을 지원해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원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 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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