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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테너 존노 리사이틀’공연 개최

팬텀싱어3 주역 테너 존노…5일 오후 5시 대공연장서 공연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1/01 [12:16]

함안문화예술회관, ‘테너 존노 리사이틀’공연 개최

팬텀싱어3 주역 테너 존노…5일 오후 5시 대공연장서 공연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1/01 [12:16]

▲ ‘테너 존노 리사이틀’공연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테너 존노 리사이틀’ 공연을 5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참가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존노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아델라이데’, 슈만?시인의 사랑 ‘눈부시게 아름다운 달 오월에’, ‘나의 눈물로부터 피어나네’, 슈베르트 ‘음악에’, ‘봄의 믿음’, ‘밤과 꿈’, ‘마왕’ 등 다수의 곡을 100분~120분가량 선보일 예정이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의 ‘합창’과 예술의전당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에서 솔리스트로 참여했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등 유수의 단체와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고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 졸업과 동시에 카네기홀에서 솔리스트로 데뷔했으며,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 후 예일 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카네기홀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엄, 뉴욕 머킨홀, 뉴욕 링컨센터 등에서 세계적인 음악가들과의 연주로 활발한 미주활동을 펼치며 로씨니 ‘작은 장엄 미사’, 헨델 ‘메시아’, 바흐 ‘마태 수난 곡’ 등 가수로서 커리어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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