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보건소는 지난 1일, 3일 이틀간 수남초등학교 외 4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마술쇼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장기 아동의 흡연 진입을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마술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아동의 수준에 맞는 마술공연을 펼쳤다.
이번 마술쇼는 ‘흡연이란 왜 하면 안 되는 것일까?’라는 물음표를 던지며 메시지를 표현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자기주도적으로 가족 및 주변의 금연 길잡이 역할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마술공연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집중력을 더욱 높였으며, 니코틴, 타르, 이산화탄소 등 담배의 위험한 요소를 각인시키고 흡연을 하면 건강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담배는 한번 시작하면 끊기 어려운 만큼 아예 손대지 않게 하기 위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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