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흥덕보건소, 허약 예방 특화 프로그램 운영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옥산면 아트빌 경로당에서 11월 매주 목요일마다 건강증진을 위한 어르신 허약 예방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허약 예방 특화 프로그램은 간호사, 치위생사, 운동 처방사, 치매 교육 담당자가 노인의 신체적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대상은 방문건강관리 노인 등록자 중 고위험 허약노인과 경로당 이용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등 사전 기초건강검진 , 영양교육 및 낙상예방교육, 구강관리(틀니세척법 및 입체조) 교육, 정신건강(노인 우울예방) 및 근력운동 교육, 요실금 예방 및 치매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세시대에 맞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허약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