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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71회 개천예술제 제15회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진주시 충무공동’대상 수상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1/01 [16:42]

진주시, 제71회 개천예술제 제15회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진주시 충무공동’대상 수상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1/01 [16:42]

▲ 진주시 충무공동 대상, 제15회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시상식

 

제71회 개천예술제의 백미인 제15회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시상식이 1일 오전 11시 30분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대상은 진주시 충무공동에게 돌아갔으며 상장, 우승기, 트로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는 김대효무술놀이터, ㈜지오엔터테인먼트, 우수는 해동검도진주시연합회, 일신코러스, 굿뉴스코해외봉사단진주동문회, 특별상은 월드태권도장이 수상했다. 올해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71명의 시민심사단 점수와 4명의 전문심사단 점수가 합산되어 이뤄졌다.

 

시상식에서 신종우 진주부시장은“가장행렬 경진대회는 개천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축제 중 주간에 펼쳐지는 퍼레이드로 진주의 역사와 오랜 전통과 함께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잡아 왔다”며“앞으로도 홍보를 강화하여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 가장행렬 경진대회에는 공모 21개 팀 1100여 명과 초청 6개 팀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주경찰서의 선도차를 시작으로 공군교육사령부의 군악대팀, 취타대 행렬도 함께 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 및 학생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진주뿐만 아니라 서울 등 타지역의 참여도 더욱 증가했다.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의 참여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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